내용
소주+막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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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주
"무릇 군주란 백성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고 했는데, 이미 손책님은 그를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? 많은 유민들과 난민들, 그리고 산월족들도 손책님을 사랑하고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- 아마 스스로는 잘 모르실지 모르겠지만 칭송이 대단합니다."
그의 말에 단순한 대연이 헤헤헷 하고 머리를 긁적인다. 왠지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마음도 편안하게 해주는 재주가 있는 사람 같단 생각이 들었다. 그래, 다시 힘내자! 대연이 주먹을 불끈 쥐고 다시 일어나 소리쳤다.
"그래, 그 공모를 내가 반드시 찾아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좋게 만들거야!"
그 모습을 보며 30대의 남자가 후훗 미소 지으며 박수를 보낸다. 그런 그를 보며 대연이 다시 말했다.
"근데 아저씨 이름이 뭐야? 앞으로도 고민 있으면 종종 놀러올게."